news [전국학교대항] 당진초A, 1년만에 ‘8강 탈락→우승’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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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3-07-28 20:48본문
▲당진초A
[배드민턴코리아] ‘2023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단체전 결승전에서 당진초A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7월 28일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남자단체전 결승전이 진행됐다. 결승전에는 당진초A가 치열한 코트 전쟁을 펼친 끝에, 당진초A가 대방초A를 3-1로 제패했다.
1단식에 당진초A는 에이스 이호건이 출전했다. 대결 중 이호건이 크게 앞서자 이성빈(대방초A)은 이길 수 있는 여력이 없었다. 결국, 이호건은 이성빈을 2-0(21-8 21-9)으로 누르며 첫 승기를 잡았다.
이어 2단식에서는 송기범(당진초A)은 1게임을 쉽게 가져왔고, 2게임에서 박준수(대방초A)와 의외의 접전을 펼쳤다. 21-21 듀스 상황에서 송기범은 연이어 2점을 얻으면서 우승을 향해 전진했다.
그러나 1복식에서 당진초A의 적신호가 켜졌다. 장서후-유승혁(당진초A)이 박준수-윤현태(대방초A)를 상대로 고전했다. 장서후-유승혁은 박준수-윤현태를 따라 한 점씩 쌓아갔지만, 몸이 풀리지 않아 여러 범실이 나왔다. 결국 장서후-유승혁은 박준수-윤현태에게 0-2(20-22 18-21)로 패했다.
2복식에서는 고학년 송기범-이호건(당진초A)이 나서며 후배들의 실수를 만회했다. 송기범-이호건은 이성빈-이민준(대방초A)이 몸이 풀리기 전에 2-0(21-8 21-14)로 경기를 끝내며 값진 금메달로 이번 대회를 장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당진초A 오종민 코치는 ‘(이)호건이나 (송)기범이는 이 대회가 마지막 경기였는데 열심히 뛰어줘서 고맙다‘며 고학년 선수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 우승 여부보다는 꾸준히 배드민턴 이해와 훈련에 집중하겠다.‘며 다음 대회에 대한 준비를 밝혔다.
신현민 기자 hyunmin.namu@badmintonkorea.co.kr
▲ 초등부 남자단체전 순위
1위 당진초A
2위 대방초A
3위 봉동초A, 백동초A
▲ 결승 경기 결과
당진초A 3 VS 1 대방초A
1단식 이호건 2-0(21-8 21-9) 이성빈
2단식 송기범 2-0(21-16 23-21) 박준수
1복식 장서후-유승혁 0-2(20-22 18-21) 박준수-윤현태
2복식 송기범-이호건 2-0(21-8 21-14) 이성빈-이민준
tags : #전국학교대항, #당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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