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신승찬-이유림, 낙승 거두며 16강 진출 확정! [2024 인도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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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4-01-17 16:34본문
[배드민턴코리아] 인도오픈에서 신승찬-이유림이 손쉽게 상대를 제압한 후 16강 진출 티켓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1월 16일 ‘2024년 인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 750)’ 첫째 날, 신승찬-이유림은 캐서린 조-조세핀 우(캐나다)를 상대로 2-0(21-15 21-7)으로 완승하며 32강을 가볍게 통과했다.
신승찬-이유림은 바로 직전 대회인 말레이시아오픈 32강 탈락의 설움을 딛고 이번에는 16강 진출에 성공한 것이다.
1게임에서는 초반 5점까지 두 팀의 득점이 서로 번갈아 오르면서 접전을 보이는가 싶더니 신승찬-이유림의 공격이 5연속 득점으로 이어졌다. 기세를 가져온 신승찬-이유림은 캐서린 조-조세핀 우가 추격할 틈을 주지 않고 큰 점수 차를 유지하며 21-15로 이겼다.
3배의 점수 차로 완벽한 승리의 마침표를 찍은 2게임에서는 노련한 플레이로 안정적으로 중심을 잡은 신승찬과 작은 신장이지만 대단한 파워를 가진 이유림의 플레이가 완벽한 호흡으로 나타났다. 결국 2게임은 21-7이라는 큰 점수 차로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한편, 16일 대표팀은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는데, 남자복식 절대 강자 서승재-강민혁이 마크 람스푸스-마빈 세이델(독일)을 2-0(21-18 21-14)로 꺾었다.
남자복식 김원호-나성승이 역전에 재역전을 반복하다 헤지팅-런샹위(중국)를 2-1(18-21 21-18 21-14)로 물리치고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박도희 기자 do_ri@badmintonkorea.co.kr
tags : #2024 인도오픈, #신승찬-이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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