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베테랑과 유망주 조합, 신승찬-이유림 8강 진출 [2024 태국마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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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4-02-02 14:46본문
이유림
[배드민턴코리아] 베테랑과 유망주로 꼽히는 숨은 강자 신승찬-이유림이 태국마스터즈에서 8강에 올랐다.
2월 첫날 태국 방콕 니미부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태국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 300)’에서 여자복식 신승찬-이유림이 헝엔주-린위페이(대만)을 2-0(21-15 21-13)으로 꺾고 16강을 통과했다.
시작부터 무서운 속도로 상대를 압도했던 1게임은 신승찬-이유림이 8점을 내리 따내며 기세를 가져왔지만 이후 잔실수가 나오면서 16-13까지 따라잡히며 주춤했다. 그러나 후반 집중력을 발휘한 신승찬-이유림이 21-15로 1게임을 마쳤다.
2게임에서 신승찬-이유림의 적극적인 소통이 빛을 발했다. 3-2 이후 3점과 5점을 연속으로 득점하며 1게임과 마찬가지로 분위기를 신-이 조의 것으로 만들었고, 계속해서 점수 차를 벌려갔다. 헝엔주-린위페이도 4점 연속으로 득점에 성공했지만, 너무 늦은 추격이었다. 결국 신승찬-이유림이 2게임을 21-13으로 가져오며 8강에 진출했다.
한편, 오랜만에 국제대회에 출전해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던 고성현-신백철은 무함마드 쇼히불 피크리-바가스 마울라나(인도네시아)와 경기 중 부상으로 기권했고, 우승 후보 김원호-나성승은 수팍 좀코-키티누퐁 케드렌(태국)에 1-2(15-21 21-10 18-21)로 패하면서 16강에서 남자복식이 연이어 탈락했다.
박도희 기자 do_ri@badmintonkorea.co.kr
tags : #2024 태국마스터즈, #신승찬-이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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