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유일한 대표팀의 메달, 김원호-정나은 3개 대회 연속 메달권 진입 성공 [2024 인도네시아마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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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4-01-30 12:40본문
[배드민턴코리아] 김원호-정나은이 인도네시아마스터즈 4강에서 패하며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새해부터 시작한 세 개 대회 연속으로 메달권 진입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1월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인도네시아마스터즈’ 혼합복식 4강에서 김원호-정나은이 세계랭킹 1위 정쓰웨이-황야총(중국)에 0-2(11-21 18-21)로 패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12일 말레이시아오픈 8강에서 정쓰웨이-황야총을 이겼던 김원호-정나은은 이번에도 승리를 노렸지만, 초반부터 밀리는 양상을 보이며 힘겹게 경기를 이어갔다.
1게임 초반부터 정쓰웨이-황야총의 강력한 스매시에 고전한 김원호-정나은은 한 번의 역전을 보여주지 못한 채 무력하게 11-21로 1게임을 내줬다.
반전을 꾀하며 경기력을 대폭 끌어올린 2게임에서는 김원호-정나은은 포기하지 않고 점수 차를 점점 줄여나가며 2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연속으로 실점을 반복하며 기세가 꺾였다. 위기를 극복하지 못한 김원호-정나은은 2게임을 18-21로 마무리 지으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김원호-정나은과 정쓰웨이-황야총의 상대 전적은 3승 3패가 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혼합복식 김원호-정나은만 입상에 성공했고, 여자복식 신승찬-이유림은 16강에서 패했고, 남자단식 전혁진과 남자복식 김원호-나성승은 각각 32강에서 탈락했다.
▲ 대표팀 성적
3등 김원호-정나은(혼합복식)
박도희 기자 do_ri@badmintonkorea.co.kr
tags : #2024 인도네시아마스터즈, #김원호-정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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