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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더 나은 대한민국 배드민턴을 위해, 제91차 대한배드민턴협회 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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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4-07-1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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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71714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91차 대한배드민턴협회 이사회가 열렸다.

 

이번 이사회는 재적이사 37인 중 26인이 참석했으며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 파견의 건을 시작으로 2025년 코리아오픈 개최지 선정의 건, 코리아주니어국제챌린지선수권대회 개최지 선정의 건 등 여러 안건들을 상정했다.

 

먼저 2026년 코리아오픈 개최지는 전라남도 여수로 확정되었으나 2025년 코리아오픈 개최지는 유치 협의를 위해 각 시도와 협의 중인 상황이어서 추후에 확정안을 발표하기로 결정되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코리아주니어국제챌린지를 개최하기로 이미 협약되어 있었지만밀양시의 요청으로 협약을 1년 더 연장하여 2027년까지 대회 개최를 진행하는 안건이 상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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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셔틀콕 가격 인상 이슈가 화두에 올랐다.

몇몇 이사들은 동호인들뿐만 아니라 엘리트 선수들도 셔틀콕 공급 문제가 크다는 의견들이 나오며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현재 국내 대회의 공인구로 쓰이고 있는 요넥스 셔틀콕에 대해 상의해보겠다고 선언하며, 동시에 지방 도시에서 국내 대회들이 개최됨에 따라 인근 숙박 시설의 가격이 오르는 부분에 대해서도 지방자치단체들에 언급하겠다며 의견들을 수렴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이사회를 통해 대한민국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열띈 토의를 진행해오고 있다.

 

정민우 기자 mw8723@badmintonkorea.co.kr

tags : #대한배드민턴협회, #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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