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더 높은 곳을 향한 동호인들의 도전!! [BK LEAGUE CHAMP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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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4-12-03 18:17본문
[배드민턴코리아] ‘2024 승강제리그 챔피언십‘(이하 BK 챔피언십)이 11월 30일(토) 오전 10시, 충청남도 공주시 백제체육관에서 펼쳐졌다.
BK 챔피언십은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배드민턴협회, 충청남도 공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였다. 후원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공주시, 충청남도체육회, 공주시체육회가 맡아 풍성한 대회를 만들었다.
이번 대회는 BK4 챔피언십으로 전국 8개 도에서 진행된 2024년 대한배드민턴협회 승강제리그 BK4의 우승, 준우승 28팀, 약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동호인들의 대축제 현장이었다.
단체전으로 구성된 본 대회는 예선전 풀리그 이후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었고 우승 팀에는 3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준우승 팀에는 200만원, 3위 팀에는 100만원이 수여되었다.
주말 아침부터 전국에서 모여든 참가자들을 위해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점심 식사를 제공했고 더해서 커피차와 푸드트럭으로 식음료를 무상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공희용, 정나은, 백하나, 이연우 네 명의 국가대표 여자 선수들의 깜짝 시범 경기까지 펼쳐져 참가자들은 잊지 못할 추억을 가지고 즐겁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9시간 동안의 치열한 접전 끝에 충북 민턴스매싱 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에는 충남(천안) 프리미크A 팀이 올랐다.
울산에서 온 한올클럽 진동우, 고무석 참가자는 “울산에서 대회를 거쳐서 준우승으로 올라오게 되었는데 전국에 쟁쟁한 팀들과 재밌는 경기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 1등을 목표로 삼아서 열심히 좋은 추억 만들어 가겠다”라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전남 고흥클럽 박영숙, 이미영 참가자는 “새벽 일찍 출발해서 대회장까지 왔는데 온 즐거워서 보람찬 하루가 된 거 같다. 클럽에서 했던 것처럼 편하게 플레이해서 좋은 성적 거두어 기분 좋게 마무리하겠다"라며 자신감 있는 소감을 밝혔다.
정민우 기자 mw8723@badmintonkorea.co.kr
tags : #BK 챔피언십, #대한배드민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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