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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삼성생명배드민턴페스티벌

tournament 서울아현초 김준우, 최리오 개인전 결승전 집안 대결 성사 [2024초등연맹종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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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4-10-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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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102‘2024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 개인전 준결승전이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2체육관에서 펼쳐졌다.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서울아현초의 김준우와 최리오가 금메달을 놓고 집안싸움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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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우(서울아현초) 


김준우(서울아현초)는 정우찬(정읍동초)과 준결승전에서 맞붙었다. 김준우는 안정적인 자세와 정확한 스트로크로 코트를 휘저으며 정우찬을 상대했다. 2게임에서 김준우는 정우찬에 6점 차로 점수를 뒤지고 있었지만, 정우찬의 타이밍을 빼앗는 플레이로 금세 역전에 성공했고 마지막 정우찬의 스매시가 네트에 걸림과 동시에 김준우는 2-0(21-13 21-18)으로 이기고 결승전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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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리오(서울아현초) 


옆 코트에서는 또 다른 남자단식 준결승전, 최리오(서울아현초)와 이채훈(남양주시G-SC)의 대결이 진행되고 있었다. 최리오는 경기 초반 점수를 내주며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집념의 수비를 보여주며 이채훈의 공격을 모두 받아냈고 2-0(21-18 21-16)으로 승리했다.

 

여자단식에서는 정하린(진말초)과 김리아(안남초)가 결승전 대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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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린(진말초) 


정하린은 강다혜(구포초)2-0(21-14 21-1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초반부터 강다혜를 이리저리 코트 빈 곳으로 보내며 주도권을 잡은 정하린은 2게임에서도 한 번도 점수를 뒤지지 않으며 기세를 이어나갔다. 마지막 정하린의 깊숙한 하이클리어를 강다혜가 힘겹게 받아냈지만 네트를 넘기지 못하며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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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안남초)


김리아는 김아인(대전자양초)에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했다. 1게임 5점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탄 김리아는 21-6으로 트리플스코어를 기록하며 1게임을 승리했다. 2게임에서는 1게임과 반대로 4점 차 이상의 점수를 내주며 밀렸지만, 인터벌 이후 강력한 스매시로 역전에 성공했고 김아인의 코트 빈 곳으로 셔틀콕을 찔러 넣음과 동시에 2-0(21-6 21-13)으로 이겼다.

 

개인전 단식 결승전은 3일 오전 10시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제2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정민우 기자 mw8723@badmintonkorea.co.kr

 

남자단식 준결승전 결과

김준우(서울아현초) 2-0(21-13 21-18) 정우찬(정읍동초)

최리오(서울아현초) 2-0(21-18 21-16) 이채훈(남양주시 G-SC)

 

여자단식 준결승전 결과

정하린(진말초) 2-0(21-14 21-10) 강다혜(구포초)

김리아(안남초) 2-0(21-6 21-13) 김아인(대전자양초)

tags : #초등연맹종별, #강진제2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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