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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요넥스, MG새마을금고 3-0 완파하며 창단 첫 연맹종별선수권 우승 [연맹종별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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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2-05-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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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종별선수권 우승을 차지한 요넥스 선수단과 김철웅 요넥스코리아 대표(사진 왼쪽에서 일곱번째).
 



[배드민턴코리아] 근래 이어지는 상승세의 계속이다. 22일 전북 정읍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정향누리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이하 연맹종별선수권) 남자일반부 결승전에서 요넥스가 MG새마을금고를 3-0으로 꺾고 창단 첫 연맹종별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첫 단식을 요넥스가 승리하며 요넥스쪽으로 승세가 가파르게 기울었다. 이후 대진이 요넥스가 유리한 오더였기 때문이다. 요넥스의 베테랑 김용현이 MG새마을금고의 신예 진성익을 2-0(21-8 21-12)으로 크게 꺾었다.


이어 2단식에서 전혁진이 1승을 추가했다. 전혁진은 전날 준결승전보다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며 MG새마을금고의 김문준에게2-0(21-13 21-6)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대미는 최근 호흡이 물이 오른 진용-김재현 듀오가 장식했다. MG새마을금고의 새내기 듀오 노진성-진성익 조를 2-0(21-13 21-10)으로 제압했다. 다음 경기 출전을 앞두고 벤치에서 선수들을 독려하던 이용대 플레잉코치도 선수들과 함께 우승을 자축했다.


경기 직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용제 요넥스 감독은 "지난 밀양대회(연맹회장기)에서 탈락한 것이 전화위복이 되었다(8강에서 밀양시청에게 2-3 패). 그 경기에서 부족했던 점을 분석하고 다듬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던 것 같다"라며 우승의 원동력을 밝혔다.



정읍=이혁희 기자

tags : #연맹종별선수권, #남자일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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