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전국학교대항] 전남기술과학고 박성주, 개인전 남단과 혼복 2관왕

페이지 정보

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3-08-12 17:25

본문

ca0a3fec7a81698d9b8efd97fe59f5f1_1691828678_746.jpg


[배드민턴코리아] 812일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진 ‘2023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중고)’(이하 전국학교대항)에서 박성주(전남기술과학고)가 고등부 남자단식과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하며 자랑스러운 2관왕을 거뒀다.

 

먼저, 고등부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박성주가 박건후(광명북고)2-0(21-16 21-12)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1게임 초반부터 박성주와 박건후가 치열하게 셔틀콕을 주고받으며 점수를 쌓아갔다. 후반에 박성주는 9-12로 뒤졌지만, 굴하지 않고 공격을 이어나갔다. 그 결과, 박건후는 수비 태세를 완벽하게 갖추지 않아 범실이 나왔고, 박성주가 21-16으로 1게임을 따냈다.

 

이어 2게임에서 박성주는 수비 위주 플레이를 선보였다. 박성주는 박건후의 공격을 가뿐히 막아내며, 오히려 상대를 당황하게 했다. 결국 박성주가 기세를 더욱 끌어올리며 박건후를 21-12로 이겨, 수월하게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박성주는 고등부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연서연(화순고)과 호흡을 맞춰, 조은상(매원고)-박슬(영덕고)2-0(21-13 21-13)으로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1게임에서 박성주-연서연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후반에 박성주-연서연이 12-13으로 뒤지고 있었지만, 뒷심을 발휘하며 조은상-박슬보다 먼저 21점을 선취했다. 2게임에서도 박성주-연서연의 호흡이 더욱 견고해졌다. 박성주-연서연은 공격과 수비 안배를 잘 해 랠리를 이끌어간 결과, 21-13으로 이겼다.

 

같은 날, 고등부 여자단식 결승전에서는 김도연(대성여고)과 신비(김천여고)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김도연이 1게임 21-11, 2게임 21-16으로 신비를 따돌리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ca0a3fec7a81698d9b8efd97fe59f5f1_1691828693_8137.jpg
 

 

신현민 기자 hyunmin.namu@badmintonkorea.co.kr

 

고등부 남자단식 순위

1위 박성주(전남기술과학고)

2위 박건후(광명북고)

3위 이형우(광명북고), 도동욱(오산스포츠클럽)

 

결승 경기 결과

박성주(전남기술과학고)    2 VS 0 (21-16 21-12)   박건후(광명북고)

 

고등부 혼합복식 순위

1위 박성주(전남기술과학고)-연서연(화순고)

2위 조은상(매원고)-박슬(영덕고)

3위 박지원(오산스포츠클럽)-손서휘(포천고), 김민상(제주사대부고)-오연주(제주여고)

 

결승 경기 결과

박성주(전남기술과학고)-연서연(화순고)    2 VS 0(21-13 21-13)   조은상(매원고)-박슬(영덕고)

 

고등부 여자단식 순위

1위 김도연(대성여고)

2위 신비(김천여고)

3위 채은서(포천고), 노효정(영덕고)

 

결승 경기 결과

김도연(대성여고)    2 VS 0 (21-11 21-16)  신비(김천여고)

tags : #전국학교대항, #전남기술과학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