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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ament 최하위 탈출 실패, 고양시청(남자부 1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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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1-01-0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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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배드민턴코리아에서는 새로운 통계 지표, 팀 기여도(Team Contribution, TC)라는 개념을 만들어 봤습니다. 팀 기여도에 따른 순위는 지난 12월에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부터는 팀 기여도 총합을 바탕으로 한 2020년 국내 일반부 팀 랭킹을 소개하겠습니다. 2020년 배드민턴 국내 일반부 연말정산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팀은 순위 역순으로 소개할 예정인데요. 먼저 고양시청입니다. 


고양시청

남자부 14위

혼복 포함 TC 총합 : -9.2 (14위)

혼복 제외 순수 남자부 TC 총합 : -8.8 (14위)


2020년 단체전 성적 : 0승 5패

봄철리그전 A조 예선 탈락(5위, 0승 4패)

실업연맹전 8강 탈락 (0승 1패)


TOP 3 PLAYERS

양성현 : -0.6

안재혁 : -0.6

김경훈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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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던롭 배드민턴단이 운영을 하지 않으며 남자 일반부 최하위팀이 될 것이라는 우려는 현실이 됐다. 봄철리그전과 실업연맹전에만 출전하고도 TC 총합이 -8.8로 압도적인 최하위를 기록했다. 개인전, 단체전 통틀어 전체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선수는 김경훈이 유일하다. 기권을 제외한 단복식 전체 성적은 1승 22패로 승률은 약 4%에 불과하다. 종목 단체(팀)가 워낙 많은 고양시의 특성상 배드민턴팀에만 활발한 투자를 기대하기 힘들다고는 하지만, 그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는 것은 분명 우려스럽다.


나빴던 점

없음. 냉정하게 분석을 해 보자. 고양시청이 언제부터 중하위권을 노려볼 수 있는 전력이었던가. 2020년 전력은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약한 전력임은 분명했다. 확실한 1승 카드가 없는 상황에서 투자가 활발한 팀들을 상대하기란 어려웠다. '소형차를 몰고 스포츠카를 따라가라는 격'이라는 표현이 부적절한 표현만은 아니었다. 원래 전력이 너무 약했다. 원래 기대치도 너무 떨어졌다. 되려 특별히 나쁜 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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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그렇다고 특별히 좋았던 것이 있는 것도 아니다. 고양시청에 2020년 좋았던 점이 있을까. 팀에서 유일한 1승을 거둔 김경훈의 승률 조차 2019년에 비해 폭락했다(43% → 17%). 출전 경기 수가 적어 표본도 적어졌다고는 하지만, 표본이 많아져봤자 다른 결과를 냈을 것이라는 기대조차 떨어진다. 최하위 탈출 실패는 고사하고 압도적인 최하위권 형성이라는 오명만 더 커졌다.


2021년 바라는 점

김충회 감독이 대표팀 감독이 됐다. 그렇다고 그것이 고양시청에 그다지 긍정적으로,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은 없어 보인다. 현재 전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선수의 영입이 필요한데, 그마저도 순탄치 않아 보인다. 2021년에는 압도적인 최하위에서, 최하위권 구도를 형성하는 것이 현실적인 기대치일지도 모른다. 하위권 팀들이 많아졌다는 점은 되려 희망이 될 수도 있어 보인다.



박성진 기자

tags : #고양시청,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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