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김대성 코치 복식레슨] 사이드라인을 향하는 포핸드 숏서비스 리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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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1-03-29 15:45본문
사이드라인을 향하는
포핸드 숏서비스 리시브
대각 방향 공략은 상대 서버 위를그대로 지나가 무조건 걸리기 때문에 금물이다
▶ 상황
① 우리 팀의 점수가 짝수일 때, 즉 내가 코트 오른편에서 상대 서비스에 대한 리시브를 준비할 때다.
② 보통 센터라인 부근으로 숏서비스를 넣지만 복식 사이드라인을 향하는, 즉 가장 먼 곳으로 상대 숏서비스가 향할 경우다.
▶ 일반적인 포핸드 숏서비스 리시브
① 상대방의 숏서비스가 센터라인이나 몸쪽을 향한다면 중상급자 이상은 빠른 볼처리를 위해 왼발이 먼저 앞에 나온다.
② 공격권을 갖기 위해 중간볼로 공략하거나 푸시로 미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③ 상대방 후위 공격자에게 높게 띄우면 수비부터 해야 하기 때문에 지양해야 한다.
▶ 사이드라인을 향하는 포핸드 숏서비스 리시브
① 상대의 서비스 순간부터 방향을 파악해 왼발이 아닌 오른발이 앞으로 나와 오른쪽으로 전진하며 처리한다.
② 코스는 무조건 직선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중간볼로 공략해 상대방의 3구를 띄우게끔 만드는 것이다.
③ 차선책은 헤어핀을 놓는 것이다. 하지만 이때 서버가 헤어핀을 예측한다면 바로 푸시를 허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서버의 움직임을 항상 주시해야 한다.
④ 중간볼, 헤어핀이 자신 없다면 직선 방향으로 높게 띄워 수비 준비를 한다.
⑤ 가장 안 좋은 것은 성급하게 예측해 왼발이 먼저 전진하는 경우다. 이러면 자세가 완전히 무너지고 만다.
⑥ 오른발을 먼저 전진하며 타구할지라도 대각 방향 공략은 금물이다. 상대 서버 위를 그대로 지나가기 때문에 무조건 걸리고 만다.
본인 컨트롤에 자신이 있더라도 상대가 너무 쉽게 대응할 수 있는 코스다. 이런 경우는 대각 공략에 대한 생각을 버려야 한다.
박민성 편집장
tags : #배드민턴 레슨, #김대성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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