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2021년 국내 일반부 시즌 프리뷰 파워 랭킹 (4) - 광주은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1-05-12 17:58본문
[배드민턴코리아] 2021년 국내 일반부 대회가 지난 3월 동계선수권을 시작으로 개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제대회의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다지만, 국내 엘리트 대회를 통해 얼어붙은 배드민턴 시장에 조금이라도 이슈를 생성할 필요가 있다. 올해 국내 일반부에는 안세영, 이소율과 같은 특급 신인들과 함께 손완호, 김기정 등 굵직한 선수들의 이적이 쏟아졌다. 배드민턴코리아에서는 2021 시즌 프리뷰 시점의 파워 랭킹을 소개한다. 여자부와 남자부 마지막 순위부터 1위 예상까지 한 계단씩 거슬러올라가며 소개한다.
광주은행(예상순위: 남자부 12위)
이적시장
IN: 박찬익, 백승규
OUT: 엄지관, 이주원
선수단
단식: 김현규, 박찬익, 이승훈, 임종우
복식: 박무현, 백승규, 이동욱, 임종근, 최현범
목표: 중위권 도약
Key Player: (건강한) 이승훈
광주은행은 2018년 '창단팀 돌풍'을 일으키며 실업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때만 하더라도 단숨에 상위권 한자리를 차지하는 신흥 강호가 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2020 시즌은 너무나도 실망스러웠다. 시즌 중반 엄지관은 불미스럽게 은퇴했고, 이주원은 군입대로 팀을 떠났다. 설상가상으로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 할 이승훈마저 2년 연속 중요한 시기에 부상을 당하며 스쿼드에서 이탈했다. 단식에서 순식간에 세 자리가 비어버리니 광주은행은 동력을 완전히 잃을 수밖에 없었다.
2020년 당시는 단체전 대진운조차 없었다. 꼬여버린 대진운 탓에 대부분의 선수들이 초라한 개인 성적표를 받아야만 했다. 올해라고 대진운이 운수대통할 보장이 없기에, 광주은행을 이번에도 하위권으로 분류할 수 밖에 없었다. 팀이 조금 더 나아지려면 신입 선수들보다 기존 선수들의 반등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건강한 이승훈'이야말로 광주은행 중위권 도약에 가장 필수적인 준비물이다.
박성진 기자
tags : #시즌프리뷰, #광주은행
- 이전글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싱가포르오픈 취소, 마지막 올림픽 예선 대회마저 사라져 21.05.13
- 다음글[박소연 코치 클리어 스트로크 레슨] 상대를 뛰게 만들어라 클리어 코스 21.05.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