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민턴인으로 살아가며 나만 알고 있기 아까운 이야기들, 배드민턴코리아 유튜브 배수다 출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1-08-11 15:34본문
[배드민턴코리아]배드민턴코리아가 이른바 <배수다>라는 새 유튜브 콘텐츠를 시작한다. 그동안 배드민턴 레슨, 동 호인 대회 정보 등 배드민턴에 대한 알찬 정보를 제공해왔던 배드민턴코리아가 이번에는 좀 더 캐주얼함에 초점을 맞췄다. 배드민턴을 하며 생기는 다양한 에피소드들, 가령 최악의 복식 파트너 TOP5 선정 등 배드민턴인이라면 누구나 웃으며 공감할 수 있는 토크쇼 포맷이다.
'배수다' 첫 촬영, 톡톡 튀는 민턴인들의 빵빵 터지는 토크
지난 7월 6일 서울 스튜디오에서 <배수다> 첫 촬영을 시작했다. 중앙대 배드민턴부의 손하영, 배규리 선수와 20대 지역A조 여자 동호인인 심은영, 홍연지가 패널로 참석했다.
토크쇼가 으레 그러하듯, 아무리 주제를 잘 정하고 사전 구성을 해도 대화의 중심을 잡아주고 완급을 조절할 진행자가 없으면 재미는 수직낙하하기 마련이다. 제작진도 첫 촬영이고, 패널들이 방송인 출신이 아니다보니 얼마간의 우려도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사석에서 아무리 좌중을 폭소케 하는 만담 솜씨를 지녔어도, 정작 멍석을 깔아주면 꿀먹은 벙어리가 되는 사람도 많다. 지역A조 동호인 심은영이 톡톡히 활약했다. 본업이 필라테스와 PT 강사인 심은영이 직업 특성을 살려 패널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트고 이야기를 잘 주도해나갔다. 메인MC 심은영의 진행 아래, 이 날 총 4개의 주제로 토크를 진행 해 갔다.
목숨 걸고 치는 파트너? 오빠 코트에서만 데이트할 거야? 나만 알고 있기 아까운 이야기들
배드민턴을 치다 보면 이런저런 에피소드가 자연히 생기기 마련이다. 이런 사람과 복식 뛰어봤더니 정말 나랑 안 맞더라, 하는 경우도 한 번씩 있었을 것이고, 남녀가 함께 땀 흘리며 운동하다보니 경기 손발만 맞는게 아니라 눈도 맞는 설레는 경험도 겪어봤을 것이다.
<배수다>는 이러한 각자의 경험을 토대로 '최악의 복식 파트너', '동호인끼리 연애하면 좋은 점', '동호인끼리 연애하면 나쁜 점', '최악의 코트 위 패션' 등 네 가지 주제로 나눠 각 주제별 5위부터 1위까지 순위를 선정했다. 순위를 선정하며 각자의 경험담을 솔직하고 재밌게 풀어내며 시종일관 즐거운 분 위기 속 촬영이 마무리되었다. 각 회차별로 배드민턴코리아채널에 순차적으로 업로드 될 예정이니,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더 추가되었으면 하는 내용, 참신한 주제 등 제안할 사항 등을 영상에 댓글로 달면 언제든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피드백하여 차기 영상 제작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혁희 기자
tags : #배드민턴코리아, #배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