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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배드민턴 대표팀, 말레이시아오픈으로 2024년 첫 포문 열다! [2024 말레이시아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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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4-01-0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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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코리아] 2024년 새해, 배드민턴 대표팀이 말레이시아오픈에서 첫 격전을 벌인다.

 

19일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2024 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Super 1000)’BWF가 개최하는 2024년 첫 대회다.

 

202312월 중순 ‘2023 BWF 월드투어파이널을 끝으로 짧은 휴식기에 들어갔던 선수들은 연말 휴가도 반납한 채 1229일부터 훈련을 진행했고 새해 첫 대회를 앞두고 있다.

 

말레이시아오픈은 Super 1000대회로 우승자는 랭킹포인트 12,700점을 받게 된다.

특히 파리올림픽이 있는 올해의 첫 관문이기에 사기 면에서도 말레이시아오픈은 중요한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선수는 서승재, 강민혁, 김원호, 나성승이 참가하고 여자선수는 김소영, 공희용, 이소희, 백하나, 김혜정, 정나은, 신승찬, 이유림, 채유정, 안세영이 참가한다.

 

비국가대표이지만 나성승(김천시청)은 랭킹포인트를 쌓아 이번 대회 출전 기회를 얻었다. 김원호와 한 팀을 이뤘을 때 둘의 호흡이 기대된다.

 

최근 회복에 전념했던 안세영은 말레이시아오픈을 통해 컨디션을 다시 점검하고 2024년 시즌 첫 우승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얼마 전에 새신랑이 된 서승재는 이번 대회도 강민혁과의 남자복식, 채유정과의 혼합복식에서 호흡을 맞추며 다관왕에 도전한다.

 

가장 많은 선수가 참가하는 여자복식의 성적도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대표팀은 말레이시아오픈을 시작으로 1월에만 4개 대회에 출전한다. 1월에 인도오픈(Super 750), 인도네시아마스터즈(Super 500), 태국마스터즈(Super 300)가 차례로 기다리고 있다.

 

박도희 기자 do_ri@badmintonkorea.co.kr


tags : #2024 말레이시아오픈,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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