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열정배드민턴] 디펜딩 챔피언 삼성생명, 홈팀 포천시청 꺾고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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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3-04-08 15:05본문
[배드민턴코리아] 지난해 배드민턴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 삼성생명이 올해에도 챔프전에 합류했다.
4월 8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 열정배드민턴리그’ 여자일반부 준결승전에서 삼성생명은 홈팀 포천시청을 3-1로 제압했다.
첫 번째 경기인 1복식에서 김혜정-이연우(삼성생명)가 고혜련-이예나(포천시청)를 2-0(15-12 15-7)으로 이겼다. 게임 초반은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오래 호흡을 맞춘 고혜련-이예나가 좋은 파트너십을 보여주면서 선전했지만, 김혜정-이연우의 공격을 끝까지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어진 1단식에서는 전영오픈 챔피언 안세영(삼성생명)이 포천시청 단식 에이스 정희수를 2-0(15-9 15-12)으로 꺾었다. 1게임을 쉽게 이긴 안세영은 2게임 한때 정희수에게 리드를 빼앗기며 고전했지만 무너지지는 않았다.
먼저 2승을 올린 삼성생명은 이유림-김유정이 포천시청 이선민-이정현에게 0-2(5-15 5-15)로 패해 2복식을 내줬다. 하지만 곧바로 2단식에서 김가은(삼성생명)이 포천시청 복식선수 이예나에게 2-0(15-7 15-4)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준결승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삼성생명은 내일 같은 장소에서 7일 영동군청을 이기고 준결승전에 선착한 KGC인삼공사와 결승전을 치른다.
▲ 4월 8일 여자부 준결승전 경기결과
삼성생명 3 VS 1 포천시청
김혜정-이연우 2-0(15-12 15-7) 고혜련-이예나
안세영 2-0(15-9 15-12) 정희수
이유림-김유정 0-2(5-15 5-15) 이선민-이정현
김가은 2-0(15-7 15-4) 이예나
tags : #삼성생명, #포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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