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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21년 국내 일반부 시즌 프리뷰 파워 랭킹 (5) - 광명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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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배드민턴코리아 댓글 0건 작성일 2021-05-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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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의 새로운 복식 조 전봉찬(좌)-서강민(우) 조.


 

[배드민턴코리아] 2021년 국내 일반부 대회가 지난 3월 동계선수권을 시작으로 개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제대회의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다지만, 국내 엘리트 대회를 통해 얼어붙은 배드민턴 시장에 조금이라도 이슈를 생성할 필요가 있다. 올해 국내 일반부에는 안세영, 이소율과 같은 특급 신인들과 함께 손완호, 김기정 등 굵직한 선수들의 이적이 쏟아졌다. 배드민턴코리아에서는 2021 시즌 프리뷰 시점의 파워 랭킹을 소개한다. 여자부와 남자부 마지막 순위부터 1위 예상까지 한 계단씩 거슬러 올라가며 소개한다.



광명시청(예상순위: 남자부 11위)


이적시장

IN: 박완호, 전봉찬

OUT: 고준형, 김한수


선수단

단식: 박완호, 최영우, 한기훈

복식: 서강민, 이순철, 전봉찬, 최호진


목표: 최영우, 한기훈의 단식 집중


Key Player: 최영우


광명시청은 단복식 모두 가능한 스윙맨들이 많다. 최호진, 한기훈, 최영우가 대표적이다. 그런데 이 선수들이 단복식 모두 뛰고있다는 것을 바꿔 말하면 다른 팀원들이 건강하지 않다는 말과 같다. 2020 시즌에는 이순철과 김한수가 대회 시즌마다 아팠다. 단식 전문인 한기훈과 최영우는 여전히 복식 경기도 뛰어야 했다.

광명시청은 모든 팀 중에서 평균 연령이 가장 높다. 전봉찬의 영입으로 그나마 젊은, 전봉찬-서강민의 A조 복식이 완성됐다. 이 둘을 제외하면 모두 30대 선수들이다. 베테랑들의 부상 방지가 광명시청에게는 가장 큰 숙제다. 그런 상황에서 올해에도 최영우의 부담은 여전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기훈의 2020 시즌은 불안했다. 팀 뎁스가 깊지 않고, 부상 선수들이 많은 광명시청의 최근 팀 분위기에서 최영우는 올해에도 단복식을 책임질 수 있는 유일한 등대가 되어줘야 한다.




박성진 기자 


tags : #시즌프리뷰, #광명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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